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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전쟁

이런 '낭패'가 있나 이런 '낭패'가 있나 낭(狼)과 패(狽)는 전설 상의 이리 종류이다. 낭(狼)은 뒷다리가 짧고, 패(狽)는 앞다리가 짧다. 낭(狼)은 용맹하지만 꾀가 모자라고, 패(狽)는 꾀는 많지만 겁쟁이다. 그래서 패(狽)가 낭(狼)의 허리를 뒤에서 껴안고 한 몸처럼 붙어 다닌다. 낭의 앞다리와 패의 뒷다리로 온전히 걸어다니고, 낭의 용맹과 패의 꾀로 효율적인 사냥을 하며 공생한다. 이 둘이 틀어져 헤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둘다 곱다시 굶어죽을 수 밖에 없다. 이런 난감한 상황을 '낭패'라고 한다.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특허출원을 직접 스스로 진행하는 개인 발명가들을 가끔 만난다. 그들이 직접 출원하는 이유는 변리사들에게 지불하여야 하는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특허 받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더보기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 시장 이익 109% 점유 _ 2013년 3분기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 시장 이익 109% 점유 올 2013년 3분기 실적입니다. 스마트폰 전체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이익을 합치면 109%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느냐구요? 나머지 모든 기업들이 9% 적자를 낸 것이지요. ㅠㅠ.. 아래 그래프 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과 삼성은 각각 56%와 53%의 이익을 점유했습니다. 두 회사의 이익이 나란히 증가추세에 있지만, 애플은 대세 하락추세이고, 삼성의 강력한 상승 분위기입니다. 이들 두 회사는 한 손으로는 서로를 향해 칼을 들고 싸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시장의 돈을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이 극심한 부익부 빈인빈 현상이 얼마나 유지될까요? 더 악화되지는 않을까요?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apple.. 더보기
2013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 점유율, 애플 53% 및 삼성 50%. 2013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 점유율, 애플 53% 및 삼성 50%. 삼성은 강력한 성장세, 애플은 점진적 하락세. Cannacord의 분석가 Michael Walkley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2분기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점유율 53%. 1분기는 57%. 지난 해에는 69%였으니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삼성은 올해 2분기에 50%로 애플을 거의 따라 잡았다. 1분기에는 43%, 지난 해에는 34%.삼성은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의 이익 점유율이 103%이니, 나머지 회사들의 이익의 합은 당연히 마이너스이겠죠.. 노키아, 소니, LG 및 HTC는 제로 이익을, 블랙베리 및 모토로라는 각각 -1% 및 -2%의 이익을 점유. 출처 : http:/.. 더보기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이 쇠퇴하기 시작되었는가?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이 쇠퇴하기 시작되었는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와 작년의 기업별 2분기 출하량에 있어서, 삼성과 애플은 감소가 뚜렷하고, 중국업체와 무명 업체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이제 고급 시장은 포화되고 저가 제품이 메인스트림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가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산은 가속되겠지요? 점유율 저하율은 삼성에 비해 애플이 더 큽니다. 그러나 애플에 비해 삼성의 미래를 더 불리하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 등 경쟁 저가 제품은 모두 삼성과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쓰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외에도, 블랙베리와 HTC의 퇴조는 여전하고, 노키아는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그리고 LG의 약진이 괄목할만 합니다. 아직 .. 더보기
[아테나이칼럼] 왜 특허인가? - 특허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왜 특허인가? - 특허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혜자가 장자에게 말했다. “위왕이 큰 박씨를 주기에 그걸 심었더니 닷 섬들이나 되는 큰 박이 열렸다네. 물을 담으면 무거워서 들 수가 없고 쪼개서 바가지를 만들면 평평하고 얕아서 도무지 뭘 담을 수도 없다네. 그래서 크기는 매우 컸지만 쓸모가 없어서 깨뜨려버렸네“라고 했다. 이에 장자가 대답했다. “그대는 참으로 큰 것을 제대로 이용하는 데 서투르구려. (중략) 그 닷 섬들이 박을 큰 술통으로 만들어 강이나 호수에 띄울 생각은 왜 하지 않았는가?” - 장자 소요유 - 모든 제도나 환경 혹은 시대 변화는 기업에게 있어 혜자의 ‘닷 섬들이 박’과 같은 것이다. 그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기업의 성장과 번영을 보장하는 축복의 선물이 될 수 있지.. 더보기
안티 특허괴물 티셔츠 "타협하지 마라, 타협은 특허괴물을 키워준다" 안티 특허괴물 티셔츠 "타협하지 마라, 타협은 특허괴물을 키워준다" 미국의 쇼핑몰 업체 Newegg.com이 특허괴물에 저항하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쇼핑몰 바로가기). 대부분의 기업들은 특허괴물과 맞닥뜨리길 꺼린다. 특허괴물이 시비를 걸면 대체로 조기에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길 희망한다. 그런 조기 협상 타결은 특허괴물 역시 가장 선호하는 해결 방법이다. 그래서 특허괴물은 대체로 거부하기 힘든(?) 조건을 제시하고, 기업들은 대체로 그 조건을 수용하는 형태로 타협이 이루어져왔다.소송이 개시되면 엄청난 비용과 상당한 인력이 장기간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불안은 선택의 폭을 더욱 좁게 한다. 그런데 작은 쇼핑몰 업체 NewEgg.con이 그런 관행에 반.. 더보기
특허의 수호신 아테나 제5편 _ 아라크네 특허의 수호신 아테나 제5편 _ 아라크네 아레테(Arete, 탁월함)를 추구하라!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레테' 즉 탁월함을 인간이 추구하고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가치로 여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행복을 ‘탁월함에 따르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래서인지 동서고금의 모든 인간은 자신의 분야에서 좀 더 나은 탁월함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고대의 올림픽도 그러한 인간의 아레테를 표현하고 겨루기 위해 창안된 것이다. 신들이 지배하던 그리스 신화의 시대에도 탁월한 인간들은 많았다.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페르세우스 등과 같은 걸출한 영웅들도 있었지만, 기술적, 예술적 혹은 지적인 탁월함으로 감히 신에게 도전한 인간들도 있었다. 음악의 신 아폴론에게 피리 연주를 도전한 마르시아스, 뛰어난 .. 더보기
특허의 수호신 아테나 제4편 _ 공격형 방패 아이기스 특허의 수호신 아테나 제4편 _ 공격형 방패 아이기스 아테나는 항상 투구를 쓰고 창과 방패를 들고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방패 아이기스는 아테나의 가장 중요한 상징물이다. 아이기스의 원래 주인은 아테나의 아버지 제우스였다. 대장장이 신인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젖어미였던 암염소 아말테이아의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을 한 번 흔들면 폭풍이 일어나고 사람들에게 엄청난 공포를 불어넣는다. 방어용인 동시에 공격용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방어와 공격의 기능을 함께 갖춘 이지스함의 명칭이 이 아이기스에서 유래한 것이다. 아이기스는,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일리아스)에 따르면, 100개의 황금으로 된 술이 붙어 있고 각 술 하나하나가 소 수백마리의 가치가 있다고 하니 엄청나게 호사스런 방패가 아닐 수 없다.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