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1 모자가 너무 크면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모자가 너무 크면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썰전에서 유시민이가 한 말입니다. 감투가 격에 맞지 않으면 상황을 제대로 보고 판단하거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감투에 너무 매몰되어있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모자는 자기 머리에 맞는 걸 쓰도록 합시다. ^^.. 감투를 즐기는 분들은 이 멋진 격언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왕관을 쓰고 싶으면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직책에 걸맞는 책임을 강조한 말입니다. 대야를 머리에 인 채 하늘을 본다(대분망천 戴盆望天)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야를 머리에 이면 하늘을 바라볼 수 없고, 하늘을 바라보면 대야를 일 수 없다는 뜻으로, 한 번에 두가지 일을 할 수 없으니 부득이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사기(史記)의 .. 2017.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