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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4

필시 모종의 음모가 있는 거야!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 1년을 뒤돌아보며.. 애플과 삼성의 특허전쟁이 시작된지 만 1년이 지났다. 이들은 세계 9개국에서 20건이 넘는 소송을 벌이고 현재도 상당 부분의 소송이 계속중에 있다. 세계적인 두 IT공룡의 그야말로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양상과 같은 이 엄청난 싸움은 정녕 지금까지 경험한 바가 없었던 대단한 전면전이었다. 한 순간에 거대 공룡의 비즈니스의 기반이 송두리채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온 세상들의 주목을 끌었고, 전 세계는 어느 하루도 그들의 특허전쟁에 관한 기사를 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젠 좀 식상해졌다. 큰 기업들이니 만큼 뭔가 관중을 열광하게 만드는 짜릿한 뒤집기나 들배지기 정도의 기술이나 전략을 보기를 기대했는데, 샅바싸움 하듯 짜잔한 기술로 떠들썩하게 댓거리만 하는 듯하고, 그나마도 제대로 기술이 먹혀들어간 적.. 2012. 4. 14.
[글로벌] 애플의 황당한 특허 침해 회피 가이드라인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소송 중 법원에 제출한 브리프에서 자기들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이 너무도 황당하여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애플 디자인 등록을 침해하지 않기 위한 애플의 가이드라인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의 경우, - 전면이 블랙이거나 투명해서는 안된다. - 전면이 사각형이어서도 안되고, 평탄해서도 안되고, 라운드 모서리를 가져서도 안된다. - 디스플레이 스크린은 정사각형에 가까워야 하고 절대 직사각형이서는 안된다. - 디스플레이 스크린은 정 중앙에 있어서는 안되고, 상당한 크기의 측부 가장자리가 존재하여야 한다. - 스피커 구멍은 끝이 둥글게 처리된 수평 슬롯이어서는 안되고 디스플레이 스키린 위의 중앙에 있어서도 안된다. - 전면에는 상당한 .. 2011. 12. 6.
[글로벌] 미국의 2011년 특허소송 조사보고서 미국의 2011년 특허소송 조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난 한 해 총 2,892건의 침해 소송이 벌어졌네요. 전년 대비 5% 증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04년 3,075건. 가장 많은 소송을 대리한 로펌은 Fish & Richardson. 128건. 소송을 주도한 두 가지 그룹의 하나는 NPE(특허괴물), 다른 하나는 애플, 삼성 등 스마트폰 거대기업들. 그런데 손해배상액은 평균 1.8 million 달러로 폭락. 전년의 6 million 달러에 비해.. CAFC(미국 연방순회법원)가 2009년 이래 손해배상액에 관한 전문가 증언을 엄격히 분석하게 하였기 때문이랍니다. 가장 많은 소송을 일으킨 NPE 중 하나는 "Geotag". 이들은 2009년에 "geotagging"(온라인 사진과 같은 매체에 지리적.. 2011. 11. 29.
[아테나이칼럼] 삼성 애플 특허전쟁, 누가 최종 승자일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삼성’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삼성은 이 소송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고 믿는다. 그 이유는 대체로 다음의 네가지 점 때문이다. 첫째, 애플이 특허 등의 침해를 이유로 아무리 삼성을 공격하여도 애플이 일방적으로 삼성을 이겨 완벽히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성은 실질적인 세계 최강의 통신기기 하드웨어 업체이고, 그에 걸맞게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미국에서 IBM 다음으로 많은 특허를 가진 특허 보유 2위의 회사이며, 애플의 특허보유 건수는 삼성의 10% 수준이다. 물론 그 모든 특허가 통신관련 특허는 아니지만, 적어도 양적인 면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애플의 제품이 여하히 창의적으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그들 제품의 하드웨어적.. 201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