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적재산권보호/특허의도16

[특허도덕경] 지지불태(知止不殆) _ 제44장 명예와 내 몸 중 어느 것이 더 귀한가? 내 몸과 재화 중 어느 것이 더 중한가? 얻음과 잃음 중 어느 쪽이 더 해로운가? 너무 아끼면 큰 대가를 치르고, 많이 모으면 크게 잃게 된다. 족함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춤을 알면 위태롭지 아니하니 오래도록 평안을 얻을 수 있다. _ 도덕경(道德經) 제44장 名與身孰親. 身與貨孰多. 得與亡孰病. 是故甚愛必大費, 多藏必厚亡.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_ 道德經) 第44章 ** 특허는 이름이요 명예로서 겉포장이다. 그런 특허의 빈 속을 채우는 것이 발명이니, 발명은 특허의 본질이요 실체이다. 발명이라는 '몸'이 있기에 특허라는 겉포장이 존재한다. 발명은 본시 인간의 창의력으로 태어난 고결한 것이지만, 특허라는 포장을 통해 '재화'라는 통속적인 가치로 전환된다.. 2021. 3. 5.
[특허도덕경]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_ 제78장 천하에 물보다 더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지만, 굳고 강한 것을 다스리는 데 있어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 그러니 아무 것도 그것을 바꾸지 못한다. 약함이 강함을 이기고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이를 천하에 모르는 사람이 없으나, 능히 실천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성인이 말하였다. 나라의 더러움(욕됨)을 떠맡는 사람을 사직(나라)의 주인이라 하고 나라의 궃은 일(불행)을 떠맡는 사람을 천하의 왕이라 한다. 바른말은 마치 그 반대인 것처럼 들린다. 天下莫柔弱於水,而攻堅強者莫之能勝,其無以易之。 弱之勝強,柔之勝剛,天下莫不知,莫能行。 是以聖人云:受國之垢,是謂社稷主;受國不祥,是謂天下王。 正言若反。 ** 물은 가장 부드럽고 약한 것이라 스스로의 형상을 갖지 못한다. 그럼에도 강하고 단단한 것을 능히 다스린다. 아이.. 2020. 12. 19.
넒게 배우고 깊이 헤아려서 간결하게 설명하라 넒게 배우고 깊이 헤아려서 간결하게 설명하라 넓게 배우고 배운 것을 깊이 헤아리는 것은 그리하여 오히려 간결하게 말할 수 있기 위한 것이다. 孟子曰(맹자왈) 博學而詳說之(박학이상설지) 將以反說約也(장이반설약야)_ 孟子(맹자) 離婁下篇(이루하편) **폭넓게 배우고 배운 것을 깊이 익혀야 하는 이유는, 자신이 아는 것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기 위한 것이다.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로 말했다.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충분히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맹자의 이 말씀은 마치 우리 변리사들의 업무를 설명하는 듯하다. 특허출원 업무를 예로 들면, 일단 특허출원 의뢰를 받으면 폭넓게 배워야 한다. 우선 의뢰받는 발명의 기술을 명확히 이해한다. 그런 다음 관련 기술의 환경을 이해하여야 하고, 폭넓게 .. 2019. 10. 3.
물 위를 걷는 수행을 하고 있는가? 물 위를 걷는 수행을 하고 있는가? 저명한 요기인 라마크리슈나가 갠지스강의 강둑에 앉아 있었다. 어떤 사람이 그를 찾아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라마크리슈나여, 당신은 물 위를 걸을 수 있나요? 나는 할 수 있습니다." 라마크리슈나가 물었다. "물 위를 걸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가?" 그 사람이 대답했다. “히말라야에서 18년간 수련했지요. 요가 자세로 단식하며 이루어낸 힘들고도 힘든 고행이었습니다. 거의 불가능한 수행이었어요. 수도 없이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견뎌내었기에, 결국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물 위를 걷지 못하지요?” 라마크리슈나가 말했다. "난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네. 강 저쪽으로 건너가고 싶으면 뱃사공에게 동전 두 닢만 주면 충분하지. 자네의 18년 수.. 201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