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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지혜로운삶230

막현호은 막현호미 (莫見乎隱 莫顯乎微), 신독(愼獨) 막현호은(莫見乎隱) 막현호미(莫顯乎微) 숨겨진 것보다 잘 보이는 것은 없고,미세한 것보다 잘 드러나는 것은 없다. _ 중용(中庸) 1장 ~~~~~~~~~~~~~~~~~~~~~~~~~~~~~~~~~~~~~~~~~~~~~ 중용 제1장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의 명을 성(性)이라 하고率性之謂道(송성지위도) 그 성(性)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며, 修道之謂敎(수도지위교) 도(道)를 닦는 것을 교(敎)라고 한다.道也者(도야자) 도라는 것은不可須臾離也(불가수유리야) 잠시라도 떨어질 수 없는 것으로, 可離 非道也(가야 비도야) 떨어질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도가 아니다. 是故 君子(시고 군자) 그래서 군자는 戒愼乎 其所不睹(계신호 기소불도) 누가 보지않더라도 경계하고 삼가하며 恐懼乎 其所不聞(공구호 기소불문).. 2017. 2. 7.
무덤 사이에서 빌어먹다_ 번간걸여(墦間乞餘) _ 맹자 번간걸여(墦間乞餘)(무덤 사이에서 빌어먹다) 齊人 有一妻一妾而處室者(제인 유일처일첩이처실자)제나라 사람이 처와 첩을 한 사람씩 거느리고 한 집에 살고 있었다.其良人 出則 必饜酒肉而後 反(기량인 출즉 필염주육이후 반)그 남편은 외출하면 술과 고기를 베불리먹고 돌아왔다.其妻問所與飮食者(기처문소여음식자) 그 처가 더불어 먹은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니 則盡富貴也(즉진부귀야) 모두 부유하고 고귀한 사람이라 한다.其妻告其妾曰(기처고기첩왈)그 처가 첩에게 일러 말하기를 良人 出則必饜酒肉而後反(량인출즉염주육이후반)남편이 출타하면 고기와 술을 베불리 먹고 돌아오기에問其與飮食者 盡富貴也(문기여음식자 진부귀야)함께 먹은 사람을 물어보니, 모두 부유하고 고귀한 사람이라 하는데,而未嘗有顯者來(이미상유현자래) 아직 지위나 명성이 .. 2017. 1. 30.
간군오의(諫君五義) _ 군주에게 간하는 5가지 방법 간군오의(諫君五義)군주에게 간하는 5가지 방법 1. 휼간(譎諫) : 넌저시 돌려서 간하는 것2. 당간(戇諫) : 꾸밈없이 솔직하게 간하는 것3. 강간(降諫) : 자신을 바싹 낮추어 엎드려 간하는 것4. 직간(直諫) : 앞뒤 가리지 않고 곧장 찔러 말하는 것5. 풍간(諷諫) : 우회적으로 비유 혹은 풍자하여 말하는 것 공자가어(孔子家語)" '변정(辨政)'편 꼭 필요한 때, 꼭 해야 할 말 듣기 좋게 전달하는 지혜를 [출처] 간군오의(諫君五義)|작성자 봄산처럼[출처] 諫君五義|작성자 공룡투어 2017. 1. 29.
편견의 극복은 어렵다 _ 한비자 편견의 극복은 어렵다. 송(宋)나라에 한 부자가 있었다. 비가 내려 담장이 무너졌다. 그 아들이 "담을 고치지 않으면 틀림없이 장차 도둑이 들 것입니다." 라고 했고, 이웃 노인도 같은 말을 해주었다. 저녁이 되어 과연 재물을 크게 잃었다. 그 집 사람들은 그의 아들이 매우 지혜롭다고 하면서 이웃 노인은 의심하였다. 宋有富人 天雨墻壊 其子曰 不築 必将有盗 其鄰人之父亦云. 暮而果大亡其財 其家甚智其子而 疑鄰人之父 _ 韓非子 說難 201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