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발 ‘플라스틱 쓰레기’ 혁명…아스팔트 재료로 대박"
" NHK는 2일 “인도 공과대학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아스팔트와 섞어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인도전역에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북부 보팔의 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강한 바람을 맞혀 오물을 털어내고 그 뒤 재단기에 넣어 잘게 썰어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 그 뒤 도로에 사용되는 아스팔트에 10%정도 비율로 섞어 이용한다."
Roads Made of Plastic Waste in India? Yes! Meet the Professor Who Pioneered the Technique.
Engineer Toby McCartney explains how his Scottish start-up MacRebur is persuading councils to use local waste plastic to build roads. Two English councils have already started building roads this way.
https://www.youtube.com/watch?v=cHWYoDKYnQo
세계에는 4천만 킬로미터의 도로가 있다 -> 수억 배럴의 오일이 사용
-> 폐플라스틱으로 대체하면 어떨까?
두가지 문제를 해결 : 낮은 도로 품질 개선과 폐플라스틱 활용
-> 폐플라스틱을 아스팔트에 활용하여 강도와 내구성이 높은 도로를 만들겠다
-> 폐플라스틱(매립 or 소각 대상)으로 일종의 Irn Bru(Nectar of the gods, made in Scotland)와 같은 펠렛을 만들어냈다 -> 그 성분은 비밀이다.
도로는 통상 90%의 골재(암석, 석회석, 모래..)와 10%의 역청(바인더 역할)으로 이루어져 있고, 역청은 원유로 만들어진다.
펠렛은 역청의 상당 분량을 대체한다.
아스팔트 공장에서 채석 자갈 및 역청에 혼합된다.
폐플라스틱을 펠렛 형태로 제조하여 아스팔트 제조시 골재에 투입
=> 역청(bitumen)의 소요량을 줄임
** 인도 특허 내용
* 성분
폐플라스틱 2 중량부, 역청(bitumen) 3~6 중량부, 골재 92~95 중량부
* 공정
a. 폐플라스틱 분류, 세척 :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및 폴리스틸렌은 회수, 폴리비닐 클로라이드는 배제.
b. 세단 : 6.75~2.36mm
c. 골재(자갈, 세라믹, 금속, flyash)를 155~165 도C로
d. 역청 가열 : 160도C(그 이상의 가열은 불가)
e. 플라스틱 조각들을 골재에 부어 교반 : 골재에 플라스틱이 코팅
f. 가열된 역청을 플라스틱 코팅된 골재에 붓고 혼합
g. 도로에 포장
- 플라스틱과 역청을 가열 및 혼합(플라스틱 5~25 중량%)
- 플라스틱/역청 혼합물을 걸재에 코팅
(인도 특허는 플라스틱을 골재에 코탕한 다음 역청을 혼합)
** 다른 특허 사례
=> So
- 비교적 Early Bird
- 친한경 비즈니스로서 주목과 지원을 받기 쉬울 듯
- 독자 기술 확보 가능성이 넓어 보임(프로세스, 재료..)
-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듯
- 보도블록, 벽돌 등 건자재 활용 영역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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