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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599

검은 용의 구슬(驪龍之珠) 검은 용의 턱 아래 구슬(驪龍頷下之珠) 어떤 사람이 宋나라 왕을 뵙고 포상으로 수레 열 대를 하사받았는데 그 열 대를 가지고 장자에게 교만하게 굴었다. 장자가 말했다. “황하 물가에 집이 가난하여 갈대와 쑥대를 짜서 삼태기를 만들어 파는 것으로 생업을 이어가는 자가 있었는데, 그 아들이 깊은 물 속에 들어가 千金의 진주를 얻었다. 그랬더니 그 아버지가 자식에게 일러 말했다. ‘돌을 가지고 와서 이 진주를 부숴버려라. 천금의 진주는 반드시 9층의 깊은 연못, 그것도 검은 용의 턱밑에 있었을 것인데, 네가 그 진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틀림없이 그 검은 용이 잠잘 때를 만났기 때문일 것이다. 만일 검은 용이 깨어나 있었던들 네가 그래도 네 몸의 일부분인들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 지금 송나라의 깊음은 다.. 2023. 1. 26.
아침에 일어나면 잠자리 정리부터 하라 아침에 일어나면 잠자리 정리부터 하라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침대 정돈부터 제대로 시작하라! 매일 아침 침대 정리를 했다면 그 날의 첫 과업을 완수한 것이다. 그 일로 당신은 약간의 뿌듯함을 느낄 것이고, 다른 일을 하는 데 있어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혹시 비참한 하루를 보냈다면, 집에 돌아와서 침대가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이 정돈해두었던 침대를.. 그 정돈된 침대가 내일은 더 잘할 수 있다고 당신을 격려해 줄 것이다. 이 사소한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는 어떤 큰 일도 결코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_ William McRaven 미해군 대장 ** https://athenae.tistory.com/949 못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하다 못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하다 못 하.. 2023. 1. 3.
[유머] 경상도 말 2014년 12월 31일 · 경상도 말이란.. ㅋㅋ 창원중앙역의 도너츠가게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는데.. 어린 애가 도너츠를 골라서 카운터에 가져오니, 점원이 묻는다. '요기서 바로 무글끼가?' 그 말에 애는 뒤의 엄마에게 고개 돌려 묻는다. '엄마 바로 묵나?' 엄마 왈. '그라믄 바로 묵지 뒤로 묵나?' 커피 입에 대다가 뿜을 뻔했다. 근데 나만 웃네.. 여러 사람이 들었는데.. 경상도 출신으로 경상도에서 반쯤 살고 있는데도 경상도 말이 생경스러울 때가 많다. * 가만 생각하니 '바로'라는 말이 좀 요상한 말이기는 하다. 정상적인 상태를 가리킬 때 거꾸로의 반대말로 쓰이기도 하고, 제대로 혹은 올바르게의 뜻도 있고..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의미도 있고, 앞을 의미할 때는 뒤의 반대말이고.. 시간적으로.. 2022. 12. 31.
소를 타고 소를 찾다 _ 기우멱우(騎牛覓牛) 소를 타고 소를 찾다 _ 기우멱우(騎牛覓牛)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불성(佛性)을 알지 못하고 바깥에서만 찾으려 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기려멱려(騎驢覓驢, 나귀를 타고 나귀를 찾다)라고도 한다. 파화멱화(把火覓火, 불을 들고 불을 찾다), 속담 '업은 애기 3년 찾는다'는 말도 이와 비슷하다. ** 대안(大安)이 백장(百丈)에게, 예를 올리며 물었다. ‘제가 부처를 알고자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소를 타고 소를 찾는 것과 같구나.’ ‘안 다음에는 어떻게 합니까?’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 ‘안 것을 시종일관 탄탄하게 다져 나가는 방법[保任]은 어떤 것입니까?’ ‘마치 소를 먹이는 사람이 몽둥이를 들고 지켜보며, 밭에 들어가 곡식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같..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