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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習_아테나이칼럼/글자료4

자전거가 지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 한 은행가의 다음과 같은 말이 경제학자들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국가 경제에 재앙입니다. 그들은 차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차를 사려고 돈을 빌리는 일도 없습니다. 보험료를 내지 않고, 연료를 사지도 않고, 차량 서비스 비용을 쓰지 않고, 수리 받을 일도 없습니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큰 사고도 일으키지 않고 차선 많은 고속도로도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살도 찌지 않습니다. 건강하기에 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약도 사지 않고, 병원이나 의사에게도 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국가 GDP에도 기여하는 바가 없습니다. 그와 반대로 맥도날드 매장이 새로 하나 들어섰다고 생각해봅시다. 일단 적어도 3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깁니다. 매장 내의 종업원은 제쳐놓고라도.. 2022. 7. 15.
진정한 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the true enemy is war itself) 진정한 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the true enemy is war itself) 영화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중에서 미 핵잠수함에서 핵미사일 발사를 둘러싸고 함장(진 해크먼)과 부함장(덴젤 워싱턴)의 갈등을 다룬 1995년 영화이다. 영화 초반에 함장, 부함장 두 주인공은 장교들의 식사 자리에서 전쟁의 본질을 두고 잠시 논쟁을 벌인다. 함장은 일본 히로시마 등에 핵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화제를 열어, 뭔가 자신과 생각이 달라 보이는 부함장을 빈정거리듯 대화를 전개한다. - 램지 함장 : 해군참모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금속공학하고 원자로지 19세기 철학이 아니지 않나. 클라우제비츠가 말했지, "전쟁은 다른 수단으로 하는 정치의 연장이다."라고. - 헌터 부함장 : 제 생각에 클라우제비.. 2022. 3. 30.
메가스터디 김성오 대표의 강의 요약 (** 2010년 11월 19일 정리해뒀던 것을 여기로 옮김.) 오늘 전경련의 IMI 조찬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사는 메가스터디의 김성오 대표입니다. 이 분 강의는 두어번 들었는데 동일한 내용이지만 들을 때마다 강한 감동과 새로운 통찰을 줍니다. 강의 내용 중 기억할만한 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강의 주제는 '행복한 성공'입니다. - '남과 다르게, 어제와 다르게' (약국 개업시절 경영철학) - '고객의 소중함을 알라',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주라' - '고객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것이 성공의 열쇠였다' -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운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하라. 그러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 - '1.5배를 하라! 남들이 하는 것보다, 고객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그러면 상대에 감동.. 2021. 11. 19.
박지원의 양반전 “세상에 양반보다 더 큰 이문은 없다." 박지원의 '양반전(兩班傳)' 한글 번역본 전문(全文). ​ ~~ 양반이란 사족(士族)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강원도 정선 고을에 한 양반이 살고 있었다. 그는 성품이 무척 어질고 긁읽기를 매양 좋아했다. 이 고을에 새로 부임해오는 군수는 으레 이 양반을 먼저 찾아보고 그에게 두터운 경의를 표하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워낙 집이 가난해서 관곡을 꾸어 먹은 것이 여러 해 동안에 1000석이나 되었다. 어느 때 관찰사가 그 고을을 순행하게 되었다. 관곡을 조사해보고 난 관찰사는 몹시 노했다.​ "어떤 놈의 양반이 군량에 쓸 곡식을 축냈단 말이냐."​ 이렇게 호통을 치고 나서 그 양반이란 자를 잡아 가두라고 했다. 명령을 받은 군수는 속으로 그 양반을 무척 불쌍히 여겼다. 하지만 갚을 방도가 없으.. 202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