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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

[아이디어] 포드의 자전거용 이모지 재킷 도로의 자전거는 매우 위험하다. 고라니에 비유하여 '자라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2018년 한 해에 미국에서만 850명이 자동차에 의해 사망하였고, 유럽에서도 매년 2000명 이상의 자전거 주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발광 혹은 반사 소재의 옷을 입기도 하지만, 그 위험은 줄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 포드 자동차가 내놓은 한 가지 기발한 해결책이 '이모지 재킷'이다. 포드 자동차는 '도로를 공유하자'라는 캠페인을 내걸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등판에 LED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재킷을 선보였다. 재킷의 등판 디스플레이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의 느낌이나 의사를 표시하는 다양한 이모지(emoji)가 표시된다. 자전거 탄 사람의 기쁨, 우울 등의 기분을 표시하.. 2020. 2. 8.
[아버지] 조손 3대가 성묘를 했다 설을 1주일 지난 오늘(2020. 02. 02) 성묘를 했다. 전에는 설날 차례를 지내고 지체 없이 그 당일에 성묘를 다녀왔었다. 그런데 4년 전 서울로 제사를 옮기고 나서는 어쩔 수 없이 뒤늦게 때지난 성묘를 가게 된다. 마침 방학 중인 아들과 함께 아버지를 모시고 가니, 드물게 3대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라 괜히 기분이 좋다. 아들 수범이는 아버지와 용띠 띠동갑이다. 1갑자를 넘어 무려 72년의 나이 차이이다. 수범이가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를 밀착해서 살갑게 부축하여 모시는 모습이 정겹다. 증조할머니 산소에서는 준비해간 톱으로 주변의 나뭇가지를 제법 많이 쳐냈다. 무성한 가지들이 아깝기는 했지만, 활엽수들이라 낙엽이 잔디를 덮어 생육을 방해하기에 부득이 솎아내야 할 것들이다. 그 중 아름드리 큰 .. 202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