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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청즉명 편신즉암(兼聽則明 偏信則暗) 겸청즉명 편신즉암(兼聽則明 偏信則暗) 두루 들으면 밝아지고 치우쳐서 믿으면 어두어진다.兼聽則明 偏信則暗 _ 신당서(新唐書)> ‘위징전(魏徵傳)’ 당(唐) 태종(太宗)(626∼649) 때의 명 재상인 지낸 위징(魏徵)은 왕에게 직간(直諫)을 잘하였다. 태종은 위징에게 물었다. "군주가 어떻게 하여야 일을 정확히 판단하여 밝게 처리하고 어떻게 하면 어두워지는가?"위징이 답하였다. "군주가 밝아지는 것은 여러 생각을 두루 듣기 때문이며, 어두워지는 것은 믿음이 치우치기 때문 때문입니다.(君所以明 兼聽也, 所以暗 偏信也)" 관자(管子) ‘군신편(君臣篇)’에도 유사한 말이 있다. '나누어 들으면 들으면 어리석게 되지만, 모아서 들으면 지혜로워진다' (別而聽之則愚 合而聽之則聖)' 2019. 4. 29.
'보는 방법'을 바꾸어라 _시(視), 관(觀), 찰(察) '보는 방법'을 바꾸어라보고(視) 살피고(觀) 헤아려라(察) 그 행하는 바를 보고, 그 까닭을 살피며, 좋아하는 바를 헤아려보라.子曰 視其所以 觀其所由 察其所安 _ 論語·爲政 **위 글은 공자께서 사람됨을 평가하는 세 가지의 관찰 방법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사람의 행동을 보고(視), 그 행동의 연유를 살피며(觀), 그가 좋아하거나 편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헤아려 알면(察), 그 사람의 됨됨이를 잘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공자께서 언급한 시(視), 관(觀), 찰(察)이라는 세 가지 한자어는 모두 '보다'라는 공통의 뜻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공자의 말씀을 가만히 되새겨보면, 각 글자에 내포된 의미에 적잖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시(視)'가 단순히 눈을 통해 물리적으로 보는 '목.. 2019. 4. 21.
특허철학#1 _ 특허제도의 도 * 2019년 4월1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강의 동영상입니다. 2019. 4. 19.
범을 청치 말고 갓을 짓어라 범을 청치 말고 갓을 짓어라 *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서 자주 듣던 말이다. 그 때는 무슨 뜻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아버지에게 물어보면, '니 덕과 실력을 쌓으라는 뜻이다'라고만 대충 말씀해주셨다.나름 혼자 생각으로, '범을 청하지 말고, 숲을 짙게 하라'라는 뜻이리라고 짐작만 했었다. '갓'은 '가지'에서 왔을 것 같고, '가지'는 '숲'을 이루는 것이니까 궁극적으로 숲을 가리킨다고 여겼다.매사 따지기를 좋아하는 결벽증 증세가 있었던 내 성격 탓에, 주위 친구들과 잘 다투었고, 남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거나 포용하는 능력이 많이 모자랐던 것 같다. 지금도 그런 덕이 부족하다고 항상 느끼고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부족한 덕을 보충하도록 하기 위해 그런 가르침을 주셨을 것이다. * 그런데 얼마 전에 " ‘.. 201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