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77

하늘을 원망하지도 말고 남을 탓하지도 말라 _ 불원천불우인(不怨天不尤人)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도 남을 탓하지도 않는다君子 不怨天 不尤人(군자 불원천 불우인) _ 맹자(孟子) 공손추하(公孫丑下)**이 말은 맹자(孟子)뿐만 아니라, 논어(論語)와 중용(中庸)에서도 출현한다. 공자 왈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구나" 자공 왈 "어찌하여 아무도 스승님을 알아주지 않습니까?" 공자왈 "나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 아래에서 배워 위에 이르렀으니 나를 알아주는 것은 하늘뿐이다."子曰 莫我知也夫. 子貢曰 何爲其莫知子也. 子曰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 _ 논어(論語) 헌문(憲問)​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아랫사람을 업신여기지 마라아랫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윗사람을 끌어내리려 하지 마라 나를 먼저 바르게 하고 남을 탓하지 않으면 원망을 사지 않는다.위로는.. 2019. 11. 28.
멈춤을 알다(知止) _ 大學, 道德經 멈춤을 알다(知止) _ 大學, 道德經 멈춤을 알아야 심신을 바르게 할 수 있고, 심신을 바르게 해야 고요함을 얻을 수 있고 고요하여야만 편안할 수 있고 편안하여야만 헤아려 생각할 수 있고 헤아릴 수 있어야만 깨달을 수 있다.知止而后有定{지지이후유정) 定而后能靜(정이후능정) 靜而后能安(정이후능안) 安而后能慮(안이후능려) 慮而后能得(려이후능득) _ 大學(대학) **족함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춤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知足不辱(지족불욕) 知止不殆(지지불태) _ 道德經 제44장 2019. 11. 24.
그물은 세 면을 열어두라 _ 망개삼면(網開三面) 그물은 세 면을 열어두라 _ 망개삼면(網開三面) 탕(湯) 왕이 성밖을 나와 다니다가, 그물로 새를 잡는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들판의 네 면에 그물을 쳐놓고 빌었다."천하 사방의 모든 새가 스스로 내 그물에 들어오게 하소서"이 말을 들은 탕왕이, "어허, 새의 씨를 말리려 하는구나." 라고 말하고는 세 면의 그물을 거두게 하고, 이렇게 축원하였다. "왼쪽으로 가고 싶은 새는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고 싶은 새는 오른쪽으로 가라. 내 명을 따르지 않는 새만 내 그물에 들어오라."이 말을 제후들은 감탄하며 말했다. "탕왕의 덕은 지극하여, 금수(禽獸)에게까지 미치는 구나." 湯出 見野張網四面 祝曰 “自天下四方皆入吾網." 湯曰 “嘻 盡之矣!” 乃去其三面 祝曰 “欲左 左 欲右 右 不用命 乃入吾網.” 諸.. 2019. 11. 21.
텍사스 명사수의 오류 텍사스 명사수의 오류 텍사스의 총잡이가 헛간의 벽에 총을 쏘아댄다. 그런 다음 가장 총알이 많이 박한 곳을 중심으로 타겟을 그린다. 그리고는 그 타겟을 남들에게 보여주며 자신이 명사수라 자랑한다. 이처럼 자신만이 가진 데이터를 제멋대로 추출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편향된 태도를 '텍사스 명사수의 오류'라 한다.'텍사스 명사수의 오류'는 주로, 누군가가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게다가 그것을 자유로이 다룰 수 있는 권한까지 가지고 있을 때 일어난다. 그는 전체 데이터 중 일부만을 뽑아내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의미를 부여하고 공표한다. 이 오류의 특징은, 데이터를 모으기 전에 특정 가설을 아예 배제하거나, 이미 확보된 데이터를 가지고 자기 나름의 가설을 만들어 낸다는 데 있다. 그래서 그 총잡이가 ..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