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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론] 자신보다 뛰어난 부하를 가졌는가 자신보다 뛰어난 부하를 가졌는가 가끔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에 강한 경영자들을 만난다. 회사 경영에 관해 모든 분야를 철저히 파악하고 깊이 관여하는 타입의 경영자이다. 모든 업무적 문제에서 항상 결정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기술 지식에도 탁월하며, 심지어는 세무나 노무 혹은 특허와 같은 전문가 영역에서도 탁견을 자랑한다. 은퇴해도 좋을 나이임에도 모든 일을 일일이 열정적으로 챙기고 때론 젊은 직원들을 따끔하게 가르친다.어떻게 그런 초인적인 능력과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지 한 분께 여쭈어봤다. 창업 초기부터 사람이 부족하여 직접 팔 걷어 부치고 뛰어다니다 보니 어느새 사통팔달의 만능 실무자가 되어 있더라고 한다. 그러다 결국 자신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없고 딱히 믿고 맡길 사람도 없어, 회사가 커졌어도 어쩔.. 2020. 9. 11.
[허성원 변리사 칼럼] 인류의 위대한 발명, 천리마 [허성원 변리사 칼럼] 인류 최고의 발명, 천리마 인류 최고의 발명은 무엇일까? 어떤 발명이 인류 문명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을까.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쉽게 선정하기 어렵다. 세계의 저명한 과학 기술인들의 온라인 저널인 '에지'의 운영자인 존 브룩만은 그 소속의 지식인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고, 선정 이유를 포함한 답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지난 2천 년 동안의 위대한 발명'이라는 이름의 이 이 책에는 110명의 지식인이 선정한 121가지의 발명이 게재되어 있다.게재된 발명들은 대체로 수긍이 간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전기, 전등, 전기모터, 컴퓨터 등이 있고, 비행기, 돋보기, 거울, 피임약, 미적분, 지동설, 알파벳, 인도 숫자 등도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지목된 것은 '인쇄기계.. 2020. 8. 23.
어려울 땐 초심으로 돌아가라 _ 채근담 어려울 땐 초심으로 돌아가라_ 채근담 일이 곤궁하고 세가 위축된 사람은 마땅히 그 초심(初心)을 돌아보아야 하고, 공을 이루고 행함에 만족한 사람은 그 말로(末路)를 살펴보아야 한다. 事窮勢蹙之人(사궁세축지인) 當原其初心(당원기초심) 功成行滿之士(공성행만지사) 要觀其末路(요관기말로) _ 채근담(菜根譚) **중국말에 유사한 금언이 있다.不忘初心 方得始终(불망초심 방덕시종). '초심을 잊지 않아야 마침내 이룰 수 있다.' 2020. 8. 16.
鶴足不斷(학족부단) _ 학의 다리를 자르지 말라 _ 장자 鶴足不斷(학족부단) _ 학의 다리를 자르지 말라 오리의 다리가 짧다고길게 늘여주면 오리는 아파하고,학의 다리가 길다고 짧게 잘라주면 학은 슬퍼한다. 鳧脛雖短 續之則憂(부경수단 속지즉우)鶴脛雖長 斷之則悲(학경수장 단지즉비) _ 莊子(장자) 駢拇(변무) ** '프루크루스테스의 침대'그리스 신화에 유사한 이야기가 있다. 프루크루스테스라는 악당이 있다.포세이돈의 아들로서 아테네 인근 케피소스 강가에 여인숙을 차려놓고, 지친 여행자기 손님으로 오면 집안에 마련해 놓은 쇠침대로 눞게 했다.쇠침대는 긴 것과 짫은 것 두 개가 있는데,키 큰 사람에게는 짧은 것을, 키 작은 사람에게는 짧은 침대에 눞게 했다. 여행객이 주어진 침대보다 크면 머리나 다리를 자르고 침대보다 작으면 사지를 잡아늘려 침대에 맞춘다.결국 여행자는..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