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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지혜로운삶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by 허성원 변리사 2022. 7. 26.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 「적벽부(赤壁賦)」는 송나라의 유명한 시인인 소동파(蘇軾, , 1036년~1101년)가 1082년 귀양을 가서 쓴 부(賦, 시와 산문의 중간)다. 벗 양세창과 술잔을 기울이며 뱃놀이를 하면서 조조의 대군과 오나라의 대군이 일전을 겨룬 적벽대전을 회상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였다. 이 적벽부(전적벽부)에 이어 3개월 후에 적벽을 다시 방문하여 쓴 후적벽부가 있다. 전적벽부가 경치에 대한 서정적인 경향이 강했다면, 후적벽부는 신선과 꿈을 언급하는 등 도가적 경향이 강하다. 잘 알려진 전전벽부에 대해서만 정리해본다.

** 소동파의 자연주의 사상은 후반부의 다음 문장들에서 잘 나타나 있다.

가는 것은 이 물과 같으나 일찍이 가버리는 것도 아니고,
차고 비는 것은 저 달과 같으나 끝내 줄지고 늘지도 않으니,
그래서 스스로 변해가는 것들에서 보면, 천지도 한 순간일 수 밖에 없고,
변하지 않는 것에서 보면, 사물과 내가 모두 다함이 없는 것이니,
그 또한 무엇을 부러워하리요? 
逝者如斯, 而未嘗往也. 盈虛者如彼 而卒莫消長也. 
蓋將自其變者而觀之 則天地曾不能以一瞬
自其不變者而觀之 則物與我皆無盡也 而又何羨乎?

또, 대저 천지 사이의 사물에는 제각기 주인이 있으니,
참으로 내 것이 아니면 비록 털끝 하나라도 가지려 말아야 하리라.
허나 오직 강 위의 맑은 바람과 산 사이의 밝은 달은,
귀로 얻으면 소리가 되고, 눈으로 만나면 그림을 이루어,
가져도 금하지 않고 써도 다함이 없으니,
이는 조물주가 준 무궁한 보물이기에 나와 그대가 함께 즐기는 바로다.

且夫天地之間 物各有主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惟江上之淸風 與山間之明月 而得之而爲聲 目遇之而成色

取之無禁 用之不竭 是造物者之無盡藏也 而吾與者之所共樂

** <前赤壁賦 전문 해설>

壬戌之秋 七月旣望 蘇子與客 泛舟遊於赤壁之下. 淸風徐來 水波不興.
(임술지추 칠월기망 소자여객 범주유어적벽지하 청풍서래 수파불흥)

임술(壬戌) 가을 7월 기망(望)에, 소자(蘇子)가 객(客)과 배를 띄워 적벽(赤壁) 아래서 노니,
맑은 바람은 천천히 불어 오고 물결은 일지 않네.

- 이 때 소동파는 47세(1082년)로 황주로 귀양을 와 있었고,
- 마침 친구인 양세창이 소동파를 방문하자 밤에 뱃놀이를 한 것이다.
- 그래서 소자(蘇子)는 소동파 본인을 가리키고, 객(客)은 양세창이다.
- '기망(旣望)'은 음력() 16일. 망월(: 15일)이 막 지난 날이라는 뜻.

擧酒屬客 誦明月之詩 歌窈窕之章. 少焉, 月出於東山之上 徘徊於斗牛之間.
(거주촉객 송명원지시 가요조지장. 소언 월출어동삱비산 배회어두어지간)

술을 들어 객에게 권하며, 밝은 달의 시를 읊고, 그윽하고 고요한 글월을 노래하니,
조금 지나자, 달이 동쪽 산 위에 떠올라 북두성(北斗星)과 견우성(牽牛星) 사이에서 거니는구나.

白露橫江 水光接天 縱一葦之所如 凌萬頃之茫然.
(백로횡강 수광접천 종일위지소지 능만경지망연)

흰 이슬은 강을 가로지르고, 물빛은 하늘에 닿고,
한 잎 갈대 같은 배가 가는 대로 맡기니, 아득한 만경 파랑을 헤치고 가누나.

浩浩乎 如憑虛御風 而不知其所止 飄飄乎 如遺世獨立 羽化而登仙
(호호호 여빙허어풍 이부지기소지 표표호 여유세독립 우화이등산)

넓고도 넓구나, 허공에 기대어 바람을 탄듯하여 멈출 곳을 알 수 없고,
훨훨 나부껴 세상을 버리고 홀로 서서, 날개 돋아 신선이 되어 오를 듯 하여라.

於是 飮酒樂甚 扣舷而歌之.
(어시 음주낙심 구현이가지)

이에 마신 술에 즐거움이 도도하니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러본다.

歌曰 : 桂棹兮蘭槳 擊空明兮泝流光 渺渺兮予懷 望美人兮天一方.
(가왈 : 계도혜난장 격공명혜소류광 묘묘혜여회 망미인혜천일방)

노랫말은 이렇다.
"계수나무 노와 목란(木蘭) 삿대로 빈 달빛을 쳐서 흐르는 달빛을 거슬러 오르네.
아득한 내 그리움이여, 저 하늘 한 곳에 있는 미인(美人)을 바라보노라."

客有吹洞簫者 倚歌而和之 其聲嗚嗚然 如怨如慕 如泣如訴
(객유취동소자 의가이화지 기성오오연 여원여모 여읍여소)

객 중에 퉁소를 부는 이 있어 노래를 맞춰 화답하니,
그 소리가 슬프고도 슬퍼 원망하는 듯 사모하는 듯, 우는 듯 호소하는 듯,

餘音嫋嫋 不絶如縷 舞幽壑之潛蚊 泣孤舟之釐婦.
(여음뇨뇨 부절여루 무유학지잠교 읍고주지리부)

여음(餘音)이 가냘프게 실처럼 이어지며,
깊은 골짜기 물에 잠긴 교룡을 춤추게 하고 외로운 배에 탄 과부를 울게 하네.

蘇者 愀然正襟 危坐而問客曰 : 何爲其然也?
(소자 추연정금 위자이문객왈 : 하위기연야?)

소자(蘇子, 소동파)가 슬피 옷깃을 여미며 고쳐앉아, 객에게 묻기를 "어찌 그리 슬픈가?" 하니,

客曰 : 月明星稀 烏鵲南飛 此非曹孟德之詩乎?
(객왈 : 월명성희 오작남비 차비조맹덕시호?)

객이 말하기를 "'달은 밝고 별은 성긴데, 까막까치가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것은 조맹덕(曹孟德, 조조)의 시가 아닌가?

西望夏口 東望武昌 山川上繆 鬱乎蒼蒼 此非孟德之困於 周郞者乎?
(서망하구 동망무창 산천상무 울호창창 차비맹덕지곤어 주항자호?)

서쪽으로 하구를 바라보고 동쪽으로 무창을 바라보니 산천이 서로 얽혀 빽빽하고 푸른데,
여기는 맹덕이 주랑(周郞, 주유)에게 곤욕(困辱)을 치른 데가 아니던가?

方其破荊州 下江陵 順流於東也 軸艫千里 旌旗蔽空
(방기파형주 하강릉 순류어동야 축로천리 정기폐공)

그가 형주(荊州)를 격파하고 강릉(江陵)으로 내려가며, 물결을 따라 동으로 가니,
배는 천 리에 이어지고 깃발은 하늘을 가렸지
.

釃酒臨江 橫槊賦詩 固一世之雄也 而今安在哉?
(시주임강 횡삭부시 고일세지웅야 이금안재재)

술을 나누며 강물을 내려다보고 창을 비껴들고는 시를 읊었으니,
참으로 일세의 영웅이었을 진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況吾與子 漁樵於江渚之上 侶魚蝦而友麋鹿
(황오여자 어초어강저지상 려어하이우미록)

하물며 나는 그대와 강가에서 고기 잡고 나무를 하며,
물고기와 새우를 짝하고 고라니와 사슴을 벗하고 있네.

賀一葉之扁舟 擧匏樽而相屬 寄蜉蝣於天地 渺滄海之一粟.
가일엽지편주 거초준이상촉 기부유어천지 묘창해지일속

일엽편주를 타고서 바가지 술잔을 들어 서로 권하고, 하루살이 삶을 천지에 기대어 사는,
망망한 푸른 바다의 좁쌀 한 알이로다.

哀吾生之須臾 羨長江之無窮 挾飛仙遨遊 抱明月而長終 知不可乎驟得 託遺響於悲風
애오생지수유 선장강지무궁 협비선오유 포명월이장종 지불가호취득 탁오향어비풍

우리네 삶의 잠깐임을 슬퍼하고, 장강의 무궁함을 부러워하며,
나는 신선을 끼고서 즐겁게 노닐며, 밝은 달을 안고서 오래토록 하다가 마치는 것을, 불현듯 얻지 못할 것임을 알고, 여운을 슬픈 바람에 맡기네."

蘇者曰 : 客亦知夫水與月乎? 逝者如斯, 而未嘗往也. 盈虛者如彼 而卒莫消長也.
소자왈 : 객역지부수흥월호? 서자여사 이미상왕야 영허자여피 이졸막소장야

소자(蘇者)가 말하기를, "객께서도 물과 달이란 것을 아시오? 
가는 것은 이 물과 같으나 일찍이 가버리는 것도 아니고,
차고 비는 것은 저 달과 같으나 끝내 줄지고 늘지도 않으니,

蓋將自其變者而觀之 則天地曾不能以一瞬 自其不變者而觀之 則物與我皆無盡也 而又何羨乎?
개장자기변자이관지 즉천지증물능이일순 자기불변자이관지 즉물여아개무진야 이우하선호

그래서 스스로 변해가는 것들에서 보면, 천지도 한 순간일 수 밖에 없고,
변하지 않는 것에서 보면, 사물과 내가 모두 다함이 없는 것이니, 그 또한 무엇을 부러워하리요?

且夫天地之間 物各有主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惟江上之淸風 與山間之明月
차부천지지간 물각유주 구비오지소유 수일호이막취 유강상지청풍 여산간지명월

또, 대저 천지 사이의 사물에는 제각기 주인이 있으니,
참으로 내 것이 아니면 비록 털끝 하나라도 가지려 말아야 하리라.
허나 오직 강 위의 맑은 바람과 산 사이의 밝은 달은,


而得之而爲聲 目遇之而成色 取之無禁 用之不竭 是造物者之無盡藏也 而吾與者之所共樂
이득지이위성 목우지이성색 취지무금 용지불갈 시조물주지무진장야 이오여자지소공락

귀로 얻으면 소리가 되고, 눈으로 만나면 그림을 이루어,
가져도 금하지 않고 써도 다함이 없으니,
이는 조물주가 준 무궁한 보물이기에 나와 그대가 함께 즐기는 바로다."

客喜而笑 洗盞更酌 肴核旣盡 杯盤狼藉 相與枕籍乎舟中 不知東方之旣白.
객희이소 세잔갱작 효핵기진 배반낭자 상여침자호주중 부지동방지기백

객이 기뻐서 웃고, 잔을 씻어 다시 술을 따르니,
고기와 과일 안주가 이미 다하고 술잔과 소반이 어지럽네.
배안에서 서로 배개 삼아 잠이 드니, 동녘 하늘이 이미 밝은 줄도 몰랐네.

 

**
<前赤壁賦 전문>

壬戌之秋,七月既望,蘇子与客泛舟,遊于赤壁之下。清風徐来,水波不興,舉酒屬客,誦明月之詩,歌窈窕之章。少焉,月出於東山之上,徘徊於斗牛之間,白露橫江,水光接天;縱一葦之所如,陵萬頃之茫然。浩浩乎如憑虛御風,而不知其所止;飄飄乎如遺世獨立,羽化而登僊。

於是飲酒樂甚,扣舷而歌之。歌曰:「桂棹兮蘭槳,擊空眀兮泝流光。渺渺兮予懷,望美人兮天一方。」客有吹洞簫者,倚歌而和之,其聲嗚嗚然,如怨、如慕、如泣、如訴,餘音嫋嫋,不絕如縷。舞幽壑之潛蛟,泣孤舟之嫠婦。

蘇子愀然,正襟危坐,而問客曰:「何為其然也?」

客曰:「『月眀星稀,烏鵲南飛』,此非曹孟德之詩乎?西望夏口,東望武昌,山川相繆,鬱乎蒼蒼,此非孟德之困於周郎者乎?方其破荆州,下江陵,順流而東也,舳艫千里,旌旗蔽空,釃酒臨江,橫槊賦詩,固一世之雄也,而今安在哉?況吾与子漁樵於江渚之上,侶魚蝦而友麋鹿;駕一葉之扁舟,舉匏樽以相屬。寄蜉蝣於天地,渺海之一粟。哀吾生之須臾,羨長江之無窮。挾飛仙以遨遊,抱眀月而長終。知不可乎驟得,託遺響於悲風。」

蘇子曰:「客亦知夫水與月乎?逝者如斯,而未嘗往也;盈虛者如彼,而卒莫消長也,蓋将自其變者而觀之,則天地曾不能以一瞬;自其不變者而觀之,則物與我皆無盡也,而又何羨乎?且夫天地之閒,物各有主,苟非吾之所有,雖一毫而莫取。惟江上之清風,與山閒之眀月,耳得之而為聲,目遇之而成色,取之無禁,用之不竭,是造物者之無盡藏也,而吾與子之所共食。」

客喜而笑,洗盞更酌。肴核既盡,杯盤狼籍,相與枕藉乎舟中,不知東方之既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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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赤壁賦 전문>

是歲十月之望,步自雪堂,將歸於臨皋。二客從予,過黃泥之坂。霜露既降,木葉盡脫,人影在地,仰見明月,顧而樂之,行歌相答。已而歎曰:「有客無酒,有酒無肴,月白風清,如此良夜何!」客曰:「今者薄暮,舉網得魚,巨口細鱗,狀如松江之鱸。顧安所得酒乎?」歸而謀諸婦。婦曰:「我有斗酒,藏之久矣,以待子不時之需。」於是攜酒與魚,復遊於赤壁之下。

  江流有聲,斷岸千尺;山高月小,水落石出。曾日月之幾何,而江山不可復識矣。予乃攝衣而上,履巉巖,披蒙茸,踞虎豹,登虬龍,攀棲鶻之危巢,俯馮夷之幽宮。葢二客不能從焉。劃然長嘯,草木震動,山鳴谷應,風起水湧。予亦悄然而悲,肅然而恐,凜乎其不可留也。反而登舟,放乎中流,聽其所止而休焉。

  時夜將半,四顧寂寥。適有孤鶴,橫江東來。翅如車輪,玄裳縞衣,戛然長鳴,掠予舟而西也。須臾客去,予亦就睡。夢道士[1],羽衣蹁躚,過臨皋之下,揖予而言曰:「赤壁之遊樂乎?」問其姓名,俛而不答。「嗚呼!噫嘻!我知之矣。疇昔之夜,飛鳴而過我者,非子也耶?」道士顧笑,予亦驚寤。開戶視之,不見其處。

 

**
<판소리 적벽부>

판소리 적벽부(赤壁賦)는 "임술지 추칠월 ······"로 시작되는 판소리 단가로서, 정정렬(丁貞烈, 1876-1938)이 지은 것이다. 〈적벽부〉라는 작품명은 송나라 소식(蘇軾)이 1082년 가을 7월에 적벽에서 지은 〈전적벽부(前赤壁賦)〉를 판소리조로 각색한 데서 온 것이다.
〈적벽부〉는 중모리장단 평조로 되어 있어, 장중하고 우아한 품격이 있다. 이 단가는 〈전적벽부〉를 풀어서 노랫말로 엮어낸 작품으로, 소식이 적벽을 선유(船遊)하다가 과거 삼국의 영웅 조조(曹操)와 주유(周瑜)가 싸웠던 격전장을 회상하고, 자연의 무궁함에 비해 인간이란 존재는 보잘것없는 것임을 탄식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적벽부 [赤壁賦] (한국전통연희사전, 2014. 12. 15., 전경욱)

 

** 허균(許筠)과 소동파(蘇東坡)

허균(許筠)의 사우재기(四友齋記) 중에서

..
朋友者(붕우자) : "벗이란
五倫之一(오륜지일) : 오륜(五倫)의 하나인데
而吾獨缺焉(이오독결언) : 나만 홀로 갖지 못했으니
豈非可羞之甚(기비가수지심) : 어찌 심히 수치로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했다.
退而思曰(퇴이사왈) : 물러나와 생각건대,
擧世而鄙我不交(거세이비아불교) : 온 세상이 나를 비천하게 여기고 사귀지 않으니
吾焉往而求友哉(오언왕이구우재) : 내가 어디로 가서 벗을 구할 것인가.
無已則於古人中(무이칙어고인중) : 마지 못해 옛사람 중에서
擇其可交者友之(택기가교자우지) : 사귈 만한 이를 가려 벗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吾所最愛者(오소최애자) :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는
晉處士陶元亮氏(진처사도원량씨) : 진(晉) 나라의 처사(處士) 도원량(陶元亮)이다.
..
又其次(우기차) : 또 그 다음은
宋學士蘇子瞻氏(송학사소자첨씨) : 송(宋) 나라 학사(學士) 소자첨(蘇子瞻)이다.
虛心曠懷(허심광회) : 그는 허심탄회하여
不與人畦畛(불여인휴진) : 남과 경계를 두지 않으므로
無賢愚貴賤(무현우귀천) : 현명한 이나 어리석은 이, 귀한 이나 천한 이 할 것 없이
皆與之驩然(개여지환연) : 모두 그와 더불어 즐기니,
有柳惠和光之風(유류혜화광지풍) : 유하혜(柳下惠)의 화광동진(和光同塵)을
吾欲效而未之能也(오욕효이미지능야) : 본받고자 하나 못하는 처지이다.
..

= 홍길동전의 저자이자 허난설헌의 동생인 허균은 자신의 사랑방을 ‘四友齋’라 칭하고, 거기에 소동파, 李太白, 陶淵明의 초상을 그려놓고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사우재기(四友齋記)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이, 현세의 벗을 사귀기 어려우니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옛사람 중에서 가려 뽑아 자신의 벗으로 삼은 것이다.  화광동진(和光同塵)은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같이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지덕과 재기를 감추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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